"지구온난화와 고유가로 환경은 물론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세조류는 에너지와 함께 다양한 화학소재를 제공합니다. 여러 바이오매스 중에서도 진정 지속가능하며 환경 친화적인 미래 에너지원으로는 미세조류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에너지 자원으로 불리는 '미세조류'에 대한 연구 집대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단장 장용근·이하 연구단)은 지난달 30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8 Global Frontier ABC Tech-Fair'를 개최, GS칼텍스, CJ제일제당, 대상, 코미팜, 한국전력연구원 등 수요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년간의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Future Energy for us * We for Future Energy'를 슬로건으로 ▲연구단 주요 성과 및 향후 연구 계획 ▲연구성과실용화사업 의향서 체결 ▲주요 연구성과 및 전시물 전시 등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의 하나인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은 지난 2010년 출범해 미세조류 유래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소재를 산업화하기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9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약 9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9년 8월 31일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KAIST·서울대·UNIST·부산대·한양대·충남대·노루홀딩스 등 15개 산·학·연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출처 : 대덕넷] "석유 고갈 해결책 '미세조류'···"바이오연료 강국 이루자"(2018. 2.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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