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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연구동향
목재펠릿 공급 확대 기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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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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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은 연기군산림조합, ㈜풍림과 목재펠릿 원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 아래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안정적인 공급과 이용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목재펠릿은 목재 제재 시 나오는 부산물이나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해 만든 목재연로로 난방용, 열병합발전용 등으로 적합하다. 또 경유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탄소배출량이 경유에 대비해 12분의 1 수준으로 적어 화석연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협약상대인 연기군산림조합과 풍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펠릿 생산을 위한 산물의 공급 지원과 산물 수집·운반을 위한 임도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목재펠릿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중부지방산림청은 2010년 단양군산림조합, ㈜신영E&P 등과 목재펠릿원료 공급을 위한 협약체결 이후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1관리소 1제조업체 매칭공급이 가능해 졌다.
한편 산림바이오매스 공급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대전과 충남·북도 관내 4천ha의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고, 숲가꾸기 간벌률을 30%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임업기계장비의 활용률을 높여 바이오매스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문참조 : 충청매일 " 목재펠릿 공급 확대 기반 마련 " (201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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